생명의 삶 3월 28일 원수의 목전에서

짱목사 0 358

사무엘상 29:1-11

1.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 쳤더라

2.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은 수백 명씩 수천 명씩 인솔하여 나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아기스와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가더니

3.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이르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하니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

4.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에게 노한지라 블레셋 방백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돌려보내어 왕이 그에게 정하신 그 처소로 가게 하소서 그는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대적이 될까 하나이다 그가 무엇으로 그 주와 다시 화합하리이까 이 사람들의 머리로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5.그들이 춤추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던 그 다윗이 아니니이까 하니

6.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나와 함께 진중에 출입하는 것이 내 생각에는 좋으나 수령들이 너를 좋아하지 아니하니

7.그러므로 이제 너는 평안히 돌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에게 거슬러 보이게 하지 말라 하니라

8.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내가 당신 앞에 오늘까지 있는 동안에 당신이 종에게서 무엇을 보셨기에 내가 가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싸우지 못하게 하시나이까 하니

9.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전령 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장에 올라가지 못하리라 하니

10.그런즉 너는 너와 함께 온 네 주의 신하들과 더불어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하니라

11.이에 다윗이 자기 사람들과 더불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떠나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돌아가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가니라

 

말씀 묵상 

가드 왕 아기스는 다윗을 영원히 자기의 머리를 지키는 시위대장으로 삼았다그가 다윗을 전쟁에 대려온 이유를 설명한다3.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이르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하니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 그러나 아기스의 신뢰는 다른 블레셋 사람들 때문에 꺾기게 된다6.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나와 함께 진중에 출입하는 것이 내 생각에는 좋으나 수령들이 너를 좋아하지 아니하니 7.그러므로 이제 너는 평안히 돌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에게 거슬러 보이게 하지 말라 하니라 아기스는 다윗에게서 허물을 찾을 수 없었으며 다윗을 진심으로 믿어 주었다. 9.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전령 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장에 올라가지 못하리라 하니 10.그런즉 너는 너와 함께 온 네 주의 신하들과 더불어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하니라. 아기스는 다윗을 진심으로 믿었기 때문에 평안히 돌려 보내 주었다그렇지 않았다면 의심하는 다른 사람들로 인해서 죽임을 당했을 것이다보디발이 요셉을 자기 집을 모두 맡긴 것처럼 아기스도 다윗에게 자기 생명을 맡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째, 요셉과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였다. 둘째, 요셉과 다윗은 자신의 맡은 일을 성실하게 행하였다요셉과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서 형통의 복을 받은 것이다. 다만 다윗은 아기스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정직하지 못하였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다윗은 여전히 원수의 원수들 속에서 위험한 삶을 살고 있었다.

 

이경규씨가 한 방송에서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라고 말했다옛말에 책 한 권만 읽은 사람이 제일 무섭다라는 말이 이 뜻이다더닝 쿠르거 효과라는 말이 있다능력이 많은 사람은 스스로 능력이 없다고 평가하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스스로 능력이 많다고 생각하는 현상을 말한다그래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겸손해지면서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효과를 뜻한다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렸을 때의 담대한 믿음은 양치기로서 배웠던 믿음이다그러나 사울 왕의 미움을 받으면서 왕이 될 사람으로서 연단을 받았다양치기 때와는 달리 여러번 실족하여 넘어질 뻔 하였다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믿음이 새로워지고 삶이 달라지게 되었다사자나 곰과 싸우던 믿음에서 악인과 대적자들과 싸우는 믿음으로 변화되었다이제는 원수들의 한복판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사울과는 완전히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생각나는 것이 시편 23의 말씀이다시편 23:4-5절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다윗과 같이 절망 속에서 크신 은혜를 경험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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