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3월 24일 후회와 회개

짱목사 0 321

사무엘상 26:13-25

13.이에 다윗이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 꼭대기에 서니 거리가 멀더라

14.다윗이 백성과 넬의 아들 아브넬을 대하여 외쳐 이르되 아브넬아 너는 대답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아브넬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 하더라
15.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가운데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
16.네가 행한 이 일이 옳지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이니라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 하니
17.사울이 다윗의 음성을 알아 듣고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 하는지라 다윗이 이르되 내 주 왕이여 내 음성이니이다 하고
18.또 이르되 내 주는 어찌하여 주의 종을 쫓으시나이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악이 있나이까
19.원하건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사람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20.그런즉 청하건대 여호와 앞에서 먼 이 곳에서 이제 나의 피가 땅에 흐르지 말게 하옵소서 이는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와 같이 이스라엘 왕이 한 벼룩을 수색하러 나오셨음이니이다
21.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
22.다윗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23.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기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4.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25.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말씀 묵상

​다윗과 아비새는 사울의 창과 물병을 들고 건너편 산 꼭대기로 건너가 있었다. 산 꼭대기에서 다윗은 큰소리로 군대장관 아브넬을 불렀다. 아브넬은 잠에서 막 깨어나 자신을 부르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 다윗은 사울에게 다가갔다가 나왔는데 알지 못했던 아브넬을 책망하였다. 그리고 사울 왕의 창과 물병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확실한 증거 앞에서 아브넬과 삼천명의 병사들은 할 말을 잃었다. 사울은 자신을 선대한 다윗에게 또 다시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다윗이 하는 말을 경청하였다. 19.원하건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사람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사울은 하나님이 다윗과 평화의 언약을 맺었지만 또 다시 다윗을 잡기 위하여 숲 황무지로 쫓아 왔다. 다윗은 사울의 이러한 행동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감정에서 온 것임을 지적하였다. 21.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 

 

사울은 마치 거울을 본 것처럼 다윗을 통하여 자신의 허물을 발견하였다. 자신의 허물을 깨닫고 다윗에게 용서를 구하였지만, 이는 회개와는 거리가 멀었다. 오히려 사울의 행동은 후회에 가까웠다. 그러나 다윗은 자기 허물을 회개하면서, 위대한 왕으로 변화되었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연햑함에서부터 죄를 짓게 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죄 앞에서 후회하고 어떤 사람은 회개한다. 후회는 죄르 이길 능력이 없지만 회개는 죄를 이길 능력을 준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회개는 우리를 새사람이 되게 한다. 누가복음 24:47절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을 기록하였다."고 말씀한다. 사실 사울은 다윗을 사랑하기를 원했다.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그러나 사울은 회개하지 못했기 때문에 변화되지 못했다.

 

미국의 에즈베리 부흥의 시작은 회개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70년 2월 3일 대학 채플에서 한 학생이 자발적으로 자기의 죄를 고백하면서 기도하였다. 이날 회개의 역사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번져서 밤 늦게까지 지속되었다. 그리고 2023년 2월 8일 수요일 대학 채플에 선포된 말씀은 로마서 12장 9-12절의 말씀이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유된 사람은 원수에게 복수하지 않고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내가 원수를 사랑하려는 이 무거운 짐을 벗고 먼저 예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져야만 한다고 전했다. 이 예수님의 사랑이 에즈베리에, 학생들의 가정에, 그리고 터키와 시리아 땅에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말씀을 맺었다. 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유되기 원하는 20명의 학생들의 회개로부터 성령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진정한 변화와 부흥을 가져오는 회개의 역사를 임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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