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3월 18일 원수를 은혜로

짱목사 0 335

사무엘상 24:16-22

16.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17.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18.네가 나 선대한 것을 오늘 나타냈나니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넘기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아니하였도다

19.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 내게 행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20.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을 아노니

21.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이제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라 하니라

22.다윗이 사울에게 맹세하매 사울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요새로 올라가니라

 

말씀 묵상

다윗이 하나님께 호소하는 것을 들은 ​사울이 다윗에 대한 자세가 달라졌다. 사울의 악한 마음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들어가자 그 순간에 잠시 변하였다.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하고 울었다. 다윗에 대한 긍휼한 마음 때문에 자신의 죄를 고백한다.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가 나보다 의롭도다" 다윗이 은혜가 사울의 마음을 지배하자 사울은 하나님의 뜻을 고백하게 되었다.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설 것을 아노니" 그리고 다윗에게 은혜를 구한다.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않을 것을 맹세해 달라"고 구하였다. 이 날에 다윗과 사울이 서로 맹세하여 평안히 돌아갔다.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악한 자들이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믿는 자들이 세상을 이기시기 때문이다. 악한 자들이 잠깐동안 승리하는 것 같지만, 최후에는 믿음이 승리한다.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님만 바라보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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