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3월 14일 실수를 통해 성장하라

짱목사 0 331

사무엘상 22:11-23

왕이 사람을 보내어 아히둡의 아들 제사장 아히멜렉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 곧 놉에 있는 제사장들을 부르매 그들이 다 왕께 이른지라

사울이 이르되 너 아히둡의 아들아 들으라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새의 아들과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여 그에게 떡과 칼을 주고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서 그에게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게 하려 하였느냐 하니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 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호위대장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니니이까

내가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은 것이 오늘이 처음이니이까 결단코 아니니이다 원하건대 왕은 종과 종의 아비의 온 집에 아무것도 돌리지 마옵소서 왕의 종은 이 모든 크고 작은 일에 관하여 아는 것이 없나이다 하니라

왕이 이르되 아히멜렉아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요 너와 네 아비의 온 집도 그러하리라 하고

왕이 좌우의 호위병에게 이르되 돌아가서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라 그들도 다윗과 합력하였고 또 그들이 다윗이 도망한 것을 알고도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 왕의 신하들이 손을 들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이기를 싫어한지라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 사람 도엑이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오 명을 죽였고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쳤더라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의 아들 중 하나가 피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아비아달이라 그가 도망하여 다윗에게로 가서

사울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인 일을 다윗에게 알리매

다윗이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그 날에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기로 그가 반드시 사울에게 말할 줄 내가 알았노라 네 아버지 집의 모든 사람 죽은 것이 나의 탓이로다

두려워하지 말고 내게 있으라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하리라 하니라

 

말씀 묵상

사울은 엘리 제사장의 증손자가 되는 아히멜렉과 제사장들을 모두 불러들였다. 사울은 아히멜렉에게 다윗을 도와 자기를 치기 위해서 모든 일을 꾸몄다고 힐문하였다. 그러자 아히멜렉은 사울에게 다윗의 정직함을 호소하였다. 왕의 모든 신하 중에서 다윗같이 충실한 자가 없고, 다윗은 왕의 사위요 호위대장이며 왕실에서 존귀한 자라고 변호하였다. 아히멜렉 외에는 누구도 담대하게 다윗의 무죄함을 호소하는 자가 없었다.  또한 아히멜렉은 다윗을 위해서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는 제사장이었다. 또한 이 모든 일에 아히멜렉은 무죄하며 아무 상관이 없음을 알렸다. 그러나 이미 사울은 아히멜렉에 대한 분노로 가득차 있었다. 사울은 아히멜렉을 반드시 죽이고 그와 그의 온 집을 다 함께 죽이겠다고 말하였다. 자신의 호위병들에게 제사장들을 죽이라고 명령하였지만 그들이 듣지 않았다. 사울이 명분을 잃고, 신의를 잃고, 하나님의 뜻을 버린 것을 은연 중에 알게 된 것이다. 그러자 에돔 사람 도엑이 나서서 제사장을 쳐서 죽였는데 아말렉 사람들을 도륙한 것과 같이 제사장 85명과 놉 성읍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모두 쳐서 죽였다. 이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향한 도엑의 마음이었다. 그들 중에서 아히멜렉의 아들 중 하나인 아비아달이 다윗에게 피하였다. 비록 다윗의 거짓말로 어려움을 당하기는 했지만 이 모든 일의 발단은 사울의 악 때문이었다. 다윗의 무리들이 하나님의 제사장을 얻는 순간이었다. 다윗은 자신의 잘못으로 아히멜렉과 사람들이 죽은 것을 알고 애통하였고 일의 책임을 지고자 했다. 다윗은 실수를 통해서 말의 소중함과 믿음의 중요성을 다시한 번 크게 깨달아가고 있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수를 통해서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실수는 할지언정 실패하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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