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3월 6일 기도의 능력

짱목사 0 307

사무엘상 19장 18-24절

18.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서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전하였고 다윗과 사무엘이 나욧으로 가서 살았더라

19.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여 이르되 다윗이 라마 나욧에 있더이다 하매

20.사울이 다윗을 잡으러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이 선지자 무리가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영이 사울의 전령들에게 임하매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21.어떤 사람이 그것을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다른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했으므로 사울이 세 번째 다시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22.이에 사울도 라마로 가서 세구에 있는 큰 우물에 도착하여 물어 이르되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 있느냐 어떤 사람이 이르되 라마 나욧에 있나이다

23.사울이 라마 나욧으로 가니라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가 라마 나욧에 이르기까지 걸어가며 예언을 하였으며

24.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웠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

 

말씀 묵상

​다윗이 사무엘에게 나아가 사울이 다윗에게 행한 일들을 말하고 나욧에 거주하였다.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다윗이 나욧에 있음을 이야기 했다. 사울은 사무엘의 고향 라마 나욧에 사람을 보내서 다윗을 잡으려고 하였다. 사무엘이 기도의 터전으로 삼은 라마 나욧에 사람을 보내어 잡으려고 한 것은 그가 더이상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왕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전에는 하나님과 사무엘을 두려워하여 그의 말을 청종하였다. 그러나 다윗을 미워하는 마음이 커져서 하나님도 사무엘도 두려워하지 않는 왕이 되었다. 두려움은 곳 교만함이 되고, 교만함과 겸손함은 종이 한장 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두려움으로 겸손하게 되고 어떤 사람은 두려움으로 교만하게 된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겸손하게 한다면,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교만함이 되는 것은 대상으로 부터 오는 결과 때문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경배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사람을 두려워하여 미워하면 자신을 파멸시킨다. 그는 자신의 부하들을 라마로 보내어 다윗을 잡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의 영이 그들을 막아서셨다. 사울은 부하들이 돌아오지 않자, 직접 다윗을 잡으로 라마로 내려갔다. 그러나 악한 영에 사로잡혀 교만했던 사올도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예언하였다. 악한 영에 사로잡힌 자도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면 엎드러지게 된다. 사무엘이 기도했던 라마 나욧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곳이 되었다. 성도들이 매일 기도의 공력을 쌓는 기도처를 귀하게 여겨야 한다.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거룩한 곳으로 구별하였기 때문이다. 화요일부터 중보기도 모임을 시작하게 되면서 더욱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기도의 불꽃이 임하실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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