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2월 27일 하나님의 이름

짱목사 0 325

 

사무엘상 17:41-49

41.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42.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3.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45.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8.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말씀 묵상

다윗과 골리앗이 서로 대면하는 이 장면은 성도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아는 이야기이다. 그만큼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주는 스토리이다. 이 이야기의 핵심은 믿음이 있는 자가 실력이 있는 자를 이긴다는 모티브가 된다. 그런데 다윗은 단지 믿음만으로 골리앗을 이긴 것이 아니다. 다윗의 평소의 삶이 훈련과 연단을 거쳤기 때문이다. 홀로 있는 그 때에 진짜 자기 모습이 나타난다. 진짜 자기 모습을 갖춘 사람이 위기와 문제를 만났을 때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다윗은 들판에서 홀로 있었지만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서 있었다.

첫째, 하나님의 이름을 무엇보다 가장 귀하게 여겼다.

둘째, 자신이 맡은 양들을 위하여 희생하는 사람이었다.

셋째, 사자와 곰 같은 강력한 적들을 대적하기 위해서 훈련된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보다 키가 큰 사울이 다윗에게 갑옷과 투구와 칼을 빌려 주려고 했지만 소년인 다윗에게 맞을리 만무했다. 오히려 생명을 지켜줄 것 같은 장비들이 거추장스러웠다. 다윗이 양을 치던 모습 그대로 나아갔을 때 전쟁으로 준비된 용사 골리앗은 그를 비웃었다. 그러나 다윗은 왜 블레셋과의 전쟁이 지체되고, 머뭇머뭇하게 되었는지 정확한 이유를 고백했다.

"온 땅으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다윗이었기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할 말을 주셨던 것이다. 다윗의 말대로 골리앗은 땅에 엎드러지고 말았다. 무시무시한 골리앗은 40일간 말로 전쟁을 이겼다가, 돌로 패망하게 되었다. 

Author

Lv.1 짱목사  최고관리자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카테고리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2 명
  • 오늘 방문자 400 명
  • 어제 방문자 871 명
  • 최대 방문자 1,885 명
  • 전체 방문자 455,179 명
  • 전체 회원수 204 명
  • 전체 게시물 720 개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