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2월 24일 참으로 두려운 존재

짱목사 0 309

사무엘상 17:1-11

1.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2.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3.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

4.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5.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8.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9.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10.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11.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말씀 묵상

이스라엘은 21만명의 많은 군대를 모아서 아말렉과 전투에서 큰 승리를 얻었다그동안 잠잠했던 블레셋이 다시 군대를 모아서 에베스담밈에 진을 쳤다블레셋의 다섯 도시에서 가까운 에베스담밈은 피의 경계선이라는 뜻인데 이곳에서 자주 전쟁이 벌어졌기 때문이다이스라엘과 블레셋은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서로 대치 중이었다일반병사들에게는 제대로 된 병기나 갑옷이 지급되지 못했지만 군대를 지휘하는 지휘관들에게는 좋은 무기가 지급된다. 그래서 고대 전쟁에서는 자국의 사기를 높이거나 불필요한 병력의 손실을 막기 위해, 또는 명예와 힘을 겨루기 위해서 장수들끼리 일대 일로 싸웠다오늘 본문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 골리앗의 외형을 보면 키가 3m가 넘는 거구였고, 57kg의 무게의 갑옷과, 쇠만 7kg이나 나가는 창을 메고 있었다골리앗은 모든 사람이 두려워할 수 밖에 없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었다그가 나서서 이스라엘의 군대와 하나님을 모독하기 시작했다8절 이하의 말씀에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9.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10.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일대일 전투라는 방식이 골리앗 혼자서 모든 이스라엘 군대와 하나님까지 모욕하는 결과를 낳았다11.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골리앗의 존재감뿐만 아니라 그의 말로 인해서, 이스라엘 군대에 큰 놀람과 두려움이 찾아 왔다.

 

생명의 삶에 이주연이라는 분이 쓴 글이다도움이 어디서 올 것인가라고 생각하면서 기도할 때가 가끔 있다작은 교회에서 사랑의 섬김을 하다보면 늘 부족함을 느낀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감당할 수 있는 일도 사랑으로 이루신 주님을 바라보게 된다한 때 세상이 두렵기도 했지만, 두려움의 대상은 살아 계신 하나님 뿐임을 알게 되었다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하나님 외에는 누구도 쉽게 두려워하지 않는다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예수님 외에는 무엇도 더 사랑하지 않는다삶이 어지럽거나 두려울 때, 큰 일을 앞두고 선택해야 할 때에 하나님을 중심에 두면, 지혜와 힘을 얻게 될 것이다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에 쉽게 넘어지기 때문에 블레셋은 골리앗을 앞세웠다그러나 성도는 보이는 것 너머 계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오히려 큰 키와 거대한 몸으로 인해 온 몸을 무거운 갑옷으로 둘러싸야만 하는 골리앗의 약점을 발견하게 된다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기에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처럼 중심을 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중심의 신앙을 가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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