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2월 15일 진노 중의 은혜

짱목사 0 330
사무엘상 1313-23

13.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14.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하고

15사무엘이 일어나 길갈에서 떠나 베냐민 기브아로 올라가니라 사울이 자기와 함께 한 백성의 수를 세어 보니 육백 명 가량이라

16.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들과 함께 한 백성은 베냐민 게바에 있고 블레셋 사람들은 믹마스에 진 쳤더니

17.노략꾼들이 세 대로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나와서 한 대는 오브라 길을 따라서 수알 땅에 이르렀고

18.한 대는 벧호론 길로 향하였고 한 대는 광야쪽으로 스보임 골짜기가 내려다 보이는 지역 길로 향하였더라

19.그 때에 이스라엘 온 땅에 철공이 없었으니 이는 블레셋 사람들이 말하기를 히브리 사람이 칼이나 창을 만들까 두렵다 하였음이라

20.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각기 보습이나 삽이나 도끼나 괭이를 벼리려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내려갔었는데

21.곧 그들이 괭이나 삽이나 쇠스랑이나 도끼나 쇠채찍이 무딜 때에 그리하였으므로

22.싸우는 날에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한 백성의 손에는 칼이나 창이 없고 오직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에게만 있었더라

23.블레셋 사람들의 부대가 나와서 믹마스 어귀에 이르렀더라

 

말씀 묵상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통해서 사울의 죄악의 무게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알려주신다.

13.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14.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하고

 

첫째, 사울은 영적인 이해가 부족했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라고 말씀한다여기서 망령되이라는 말은 히브리어 사칼어리석다’, ‘바보짓을 하다라는 뜻이다이는 사울이 하나님에 대한 영적인 이해가 부족하다는 뜻을 나타낸다하나님은 왕에게 순종을 요구하셨는데 왕은 순종이 아닌 제사를 드리게 되는 것이다.

 

둘째, 왕이 먼저 지켜야할 것을 알지 못했다.

왕은 나라와 백성을 지키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지켜야만 했다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는 왕은 하나님의 나라를 지킬 수 없다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는 왕의 나라는 영원할 수 없음을 알게 하셨다사울이 하나님의 마음과 합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을 말씀 하셨다여기서 사울의 결정적 실수를 발견하게 된다하나님은 사울의 회개와 변화를 촉구하시는데 사울은 회개하지 않는다하나님은 눈물과 회개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의 죄악을 돌이키신다.

 

민수기 1211절에 모세를 비방한 미리암과 아론의 간구이다아론이 이에 모세에게 이르되 슬프도다 내 주여 우리가 어리석은 일을 하여 죄를 지었으나 청하건대 그 벌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또한 고린도후서 519절의 말씀이다.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면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신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 속에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의 은혜가 숨겨져 있다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자는 하박국의 찬양의 고백을 드리게 된다.

하박국 32절과 17-19절의 말씀이다.

2.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17.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진노 중에서 은혜를 발견한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감사할 수 있다. 오늘도 감사와 찬양의 제사를 드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한다. 

Author

Lv.1 짱목사  최고관리자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카테고리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1 명
  • 오늘 방문자 852 명
  • 어제 방문자 843 명
  • 최대 방문자 1,885 명
  • 전체 방문자 454,760 명
  • 전체 회원수 204 명
  • 전체 게시물 720 개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