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2월 4일 에벤에셀의 하나님

짱목사 0 331

사무엘상 7:12-17

12.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13.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14.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15.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16.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17.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말씀묵상

사무엘이 돌들을 골라서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웠다. 매우 특별한 언약이나 기념할 일이 있을 때, 돌을 골라서 세웠다. 사무에링 미스바에 센 사이에 세운 돌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념하는 에벤에셀의 돌이었다. 사무엘은 언약궤가 이스라엘로 돌아온 후 미스바에서 모여 금식하고 회개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전쟁을 하기 위해서 달려왔다. 이번에는 사무엘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응답하여 주셨다.​ 매번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쟁에서 패배하였으나 ​큰 승리를 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것이었다. 이일로 인해서 다시는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 지경에 발을 붙이지 못했고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땅을 침범하지 않았다. 또한 블레셋에게 잃어버린 땅인 에그론과 가드까지 이스라엘에 회복되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들에게도 평화가 찾아왔다. 말 그대로 사무엘의 통치 아래에 이스라엘 땅에 평화가 찾아온 것이다.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에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 사이를 다니며 이스라엘을 통치했다. 중앙집권적인 통치자로 군림하지 않고 사무엘이 두루 다니면서 백성들을 섬겼음을 뜻한다.  하나님의 통치 방식대로 사무엘도 백성들을 섬겼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분명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다스림을 경험하고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에게 왕을 요구했다. 백성들이 더 좋은 것을 선택해야 하는데 차선책을 선택한 것이다. 그들의 선택이 그들의 나라에 변화를 가져왔다. 선지자와 지도자의 결합된 형태인 사사시대가 끝나고 군주체제인 왕정으로 변화되고 있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구대로 자신의 나라를 위탁하셨다. 이 변화의 중심에 사무엘이 서 있었다. 하나님은 인간의 무지함과 불완전함 속에서도 계속해서 에벤에셀의 하나님으로 역사하심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만 온전해 질 수 있음을 깨닫고 기도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림 출처: 기독일보 공식트위터 님의 트위터: "[오늘의 말씀] '에벤에셀'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사무엘상 7:12) #말씀묵상 #하나님 #성경말씀 #사무엘 #에벤에셀 #여호와 https://t.co/Pd7c9ARIWf" / 트위터 (twi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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