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2월 2일 언약에 합당함

짱목사 0 324

사무엘상 6:13-21

13.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

14.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고

15.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

16.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17.블레셋 사람이 여호와께 속건제물로 드린 금 독종은 이러하니 아스돗을 위하여 하나요 가사를 위하여 하나요 아스글론을 위하여 하나요 가드를 위하여 하나요 에그론을 위하여 하나이며

18.드린 바 금 쥐들은 견고한 성읍에서부터 시골의 마을에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큰 돌에 이르기까지 다섯 방백들에게 속한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성읍들의 수대로였더라 그 돌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오늘까지 있더라

19.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그들을 치사 오만칠십 명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슬피 울었더라

20.벧세메스 사람들이 이르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누구에게로 올라가시게 할까 하고

21.전령들을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보내어 이르되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

 

말씀 묵상

언약궤는 7개월간 블레셋 지역에 있다가 스스로 이스라엘로 돌아왔다벧세메스의 유다지파 사람들이 밀을 추수할 때였으니 약 6월쯤에 돌아온 것이다추수 때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언약궤가 돌아온 것을 목격했다벧세메스 사람들은 매우 기뻐한 뒤에 블레셋의 다섯방백과 마을들을 상징하는 속건제물을 큰 돌 위에 올려 두었다그리고 레위인들은 수레와 암소를 잡아 번제와 다른 제사를 함께 드렸다블레셋 사람들은 언약궤가 벧세메스에 잘 도착하여 더 이상 재앙이 내리지 않자 안심하고 온 곳으로 돌아갔다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블레셋 사람들은 언약궤를 두려워하여 감히 어찌하지 못하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지금까지 잘 하고 있던 벧세메스 사람들은 언약궤 안을 들여다 본 것이다언약궤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

 

출애굽기 16장에서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는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다고 말씀한다민수기 1710절에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를 증거궤 앞에 가져다가 간직했다고 말씀하고 있다그런데 열왕기상 89절과 역대하 510절에는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고 말씀한다하지만 히브리서 94절에는 금으로 싼 언약궤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었다고 말한다모세의 때를 지나 솔로몬 때에는 두 돌판만 남아 있었다고 증언하고 있고, 히브리서 기자는 원래 언약궤에 들어 있었던 것을 말하고 있다벧세메스 사람들이 무엇을 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약궤를 합당하게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재앙이 일어났다(오만) 칠십명이라고 기록된 것은 오만 칠십명이란 뜻이 아니라 어떤 성경 사본에 오만이라고 기록되었기 때문에 표시된 것이다예루살렘 인구가 가장 많이 살았을 때가 7만명이었고 저 큰 성읍 니느웨성도 십만명이었다는 점에서 벧세메스에서 죽은 사람은 70명이 타당하다. 이 재앙을 통해서 벧세메스 사람들도 기럇여아림 사람들을 불러서 언약궤를 옮기길 원했다블레셋이든, 벧세메스든 하나님께 합당하지 않은 자들에게 언약궤는 부담스럽고 괴로운 대상이다그러나 하나님께 합당한 자들에게 언약궤 즉 언약은 견고하고 변치 않는 약속이다. 말씀에서 증거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합당한 자가 되어 견고하게 세움을 받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한다.

 

왕상 1138절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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