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1월 24일 기름을 부으시는 하나님

짱목사 0 437

사무엘상 2:1-11

1.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2.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3.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4.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

5.풍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아니하도다 전에 임신하지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6.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7.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8.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9.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10.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11.엘가나는 라마의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그 아이는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니라​

 

말씀 묵상

한나는 사무엘을 서원한대로 나실인으로서 하나님께 드렸다. 한나는 사무엘을 라마의 자기 집에서 실로에 있는 성막에 머물게 했다. 실로의 성막에는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는 엘리와 그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있었다. 사무엘은 에브라임 지파 출신으로 ​성막을 봉사하는 레위인들 속에서​ 살았다. 그러나 한나는 이 모든 일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을 찬양했다. 성경에는 여인들의 기도가 많이 나타난다. 놀랍게도 여인들의 기도는 다윗과 같이 모두 개인의 체험과 은혜에서 나오는 것들이다. 그 중에서도 한나는 사무엘 이후로 세 아들과 두 딸을 더 낳았다. 하나님이 한나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신 이후로, 브닌나는 쇠약하게 되어졌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곳에는 인간적인 자랑이 무색하게 된다. 한나는 은헤를 통해서 선지자들만이 선포했던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고백한다. 하나님께서 한나의 기도하는 입술을 통해서 계시를 주셔서 고백하게 하신 것이다. 다음은 현대인의 성경의 말씀이다.


2:6 여호와께서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무덤까지 끌어내리기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십니다.

2:7 여호와께서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십니다.

2:8 여호와께서는 가난한 사람들을 먼지 구덩이에서 일으켜 세우시고 궁핍한 사람들을 거름 더미에서 들어올리셔서 왕들과 함께 앉히시고 영광스런 자리를 차지하게 하실 것입니다. 땅의 기초들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서 세상을 그 위에 세우셨습니다.

2:9 여호와께서 성도들의 발걸음을 지켜 주시고 사악한 사람들을 어둠 속에서 잠잠케 하실 것입니다. 힘으로 당해 낼 사람이 없으니

2:10 여호와께 대항하는 사람들은 흩어질 것입니다. 하늘의 천둥과 번개로 그들을 치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세우신 왕에게는 힘을 주시고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의 이름을 높이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궁핍한 사람들을 왕들의 자리에 앉혀 주시고 그 영광의 자리까지도 차지하게 하신다. 또한 성도의 발걸음을 지켜 주시고 대적자들을 흩어 주신다. 궁핍한 자들을 왕의 자리에 앉혀주신 하나님은 자신이 세우신 왕에게 힘을 주시고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의 이름을 높이신다. 한나의 이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미리 계시한  것이다. 한나의 기도대로 사무엘은 사울과 다윗을 왕으로 삼아 기름을 붓는 사명을 감당했다. 이들은 모두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은 사람들 즉 가난한 자들이었으나 명망 있고 좋은 가문 중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높임을 받았다. 지도자를 세우는 일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사무엘은 지도자를 세우는 선지자로 쓰임을 받았다. 어머니 한나의 믿음을 통해 사무엘은 기도의 선지자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위해서 쓰임받은 선지자였다. 하나님도 예수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다. 우리 성도들도 이와 같이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을 받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한나의 고백이 곧 우리의 고백이다. 성령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성도들의 뿔을 높여주실 줄 믿고 감사하기를 소원한다.

 

그림출처: [연세중앙교회 인터넷신문] 영혼의 때를 위하여 (yonsei.or.kr)

Author

Lv.1 짱목사  최고관리자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카테고리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2 명
  • 오늘 방문자 400 명
  • 어제 방문자 871 명
  • 최대 방문자 1,885 명
  • 전체 방문자 455,179 명
  • 전체 회원수 204 명
  • 전체 게시물 720 개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