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1월 19일 모든 것을 감당하는 비결

짱목사 0 469

빌립보서 4:8-13

8.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10.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말씀 묵상

바울은 빌립보교회에 대한 마지막 당부를 하고 있다바울은 무슨 덕이나 기림이 있더라도 이것들을 생각하여 놓치지 말라고 강조한다여기 덕은 인간들에게 명성을 얻는 것을 뜻한다또한 기림은 사람들에게 높힘을 받는 것을 뜻한다우리 성도들이 명성과 높힘을 받을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에든지 참되고,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며, 사랑받을 만하며, 칭찬 받을 만한 성도가 될 생각을 잃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NLT 성경에서는 이러한 행동에 너의 생각을 고정하라고 되어 있다.

 

평생을 아프리카 오지에서 선교를 했던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는 다른 사람에게 모범을 보이는 것은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 유일한 요소라고 말했다.

리더를 길러내려면 리더십의 모범이 필요하다사람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대로 따라하는 경향이 있다리더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팀원들도 소중하게 여긴다리더의 목표는 팀원들의 목표가 된다 예수님의 제자 중 베드로와 가룟 유다는 극렬하게 대비되는 명암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십자가수난을 듣고 죽지 말아야 할 것을 강권하였다. 그러자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탄아 뒤로 물러나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크게 혼이 났다. 그럼에도 늘 품에 칼을 품고 예수님께 덤비는 사람을 해하려고 했다. 반대로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뜻을 이루려고 했다. 그는 예수님을 팔려고 했을 때 오히려 예수님께서 '네가 할 일을 속히 하라'고 권면하셨다. 그러나 자리를 떠나는 유다에게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하였다'고 말씀하셨다. 같은 죽음을 두고 둘 다 실패했지만, 이후에 베드로를 사람 낚은 어부로 삼아 주셨는지 깊이 고민해봐야만 한다. 바울의 본을 잘 따르던 빌립보 교인들이 잠시 분쟁에 빠지게 되었다그러나 바울에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다시 행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교인들과 함께 하시리라는 것을 확신했다또한 어려운 가운데서도 빌립보 교회가 바울을 위해 연보를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을 감사하였다그러나 이 감사는 바울이 궁핍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복음의 능력을 주시는 예수님으로 인해서 하는 것이다.

 

11.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바울은 연보를 받지 못하여 비천에 처할지라도 또 연보를 받아 풍부할지라도 모든 일에서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말씀한다바울은 이것을 통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우리는 바로 풍부와 궁핍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받기를 원한다사무엘상 26-7절은 한나의 기도이다.

6.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7.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잠언 307-8절은 아굴의 기도이다.

7.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닌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8.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옵소서

9.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죽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이는 다 풍부와 궁핍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감당하기 위한 성도의 고백이다. 오늘 바울의 고백과 같이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한다.

 

그림출처: 주일설교 -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canaanku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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