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4월 11일 회복의 이레

짱목사 0 4

민수기 12:9-16

9.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10.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나병에 걸려 눈과 같더라 아론이 미리암을 본즉 나병에 걸렸는지라

11.아론이 이에 모세에게 이르되 슬프도다 내 주여 우리가 어리석은 일을 하여 죄를 지었으나 청하건대 그 벌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12.그가 살이 반이나 썩어 모태로부터 죽어서 나온 자 같이 되지 않게 하소서

13.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그를 고쳐 주옵소서

1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의 아버지가 그의 얼굴에 침을 뱉었을지라도 그가 이레 동안 부끄러워하지 않겠느냐 그런즉 그를 진영 밖에 이레 동안 가두고 그 후에 들어오게 할지니라 하시니

15.이에 미리암이 진영 밖에 이레 동안 갇혀 있었고 백성은 그를 다시 들어오게 하기까지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16.그 후에 백성이 하세롯을 떠나 바란 광야에 진을 치니라

 

말씀묵상

출애굽기 15장 20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미리암을 선지자라고 말씀합니다.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홍해바다를 건넜을 때 미리암은 여인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출애굽기 28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론을 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출 28: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이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한 것을 이유로 비방하였습니다.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와 다투어 비방할 때 하나님이 장막으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한 일이 온유함과 이스라엘 온 집을 위해 충성됨으로 행한 일임을 말씀하셨습니다. 미리암과 아론이 하나님의 뜻을 알지라도 그들은 희미하지만 내 종 모세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미리암과 아론의 지도자로 세우셨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서 떠나가셨고, 미리암은 나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제사장이었던 아론은 미리암이 심각한 나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론은 하나님께서 이 일을 기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민수기 12:11 11.아론이 이에 모세에게 이르되 슬프도다 내 주여 우리가 어리석은 일을 하여 죄를 지었으나 청하건대 그 벌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어 고쳐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이 응답을 주십니다. 1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의 아버지가 그의 얼굴에 침을 뱉었을지라도 그가 이레 동안 부끄러워하지 않겠느냐 그런즉 그를 진영 밖에 이레 동안 가두고 그 후에 들어오게 할지니라 하시니 지도자의 범죄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요 모든 이스라엘의 범죄함과 같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미리암이 정결하기까지 한 주일동안 기다려야 했습니다. 미리암이 다시 회복된 후에 하세롯을 떠나 바란 광야에 진을 치게 되었습니다.

 

하세롯 사건은 애굽의 영향을 받았던 지도자들의 교만함을 책망하신 사건입니다. 고대 사회는 계급사회로 왕과 제사장이 막강한 권력을 가졌습니다. 선지자 미리암과 제사장 아론이 모세의 권위에 도전한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듣고 전달하는 지도자였습니다.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분이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특별한 권위로 세워주신 것이고, 동시에 미리암과 아론에게도 각자에게 맡겨주신 본분이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세롯 사건은 미리암과 아론이 맡겨주신 사명에 감사하지 않고 모세와 같이 되려고 도전한 사건입니다. 기브롯핫다아와와 하세롯의 사건은 무엇이 주의 몸된 교회를 어렵게 하는지 알게 하는 사건입니다. 교회는 온유와 겸손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공동체임을 알게 하십니다. [고린도전서 4:20-21] 20.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21.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시편 37편 11절에 보면 하나님은 온유한 자들이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온유하고 겸손한 자들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때가 찰 때까지 하나님 앞에서 기다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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