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9월 4일 예수님을 깊이 있게

짱목사 0 403

히브리서 3:1-11

1.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3.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4.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5.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6.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7.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9.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10.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11.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말씀 묵상

오늘 말씀에 "그러므로 믿는 도리의 사도이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는 말씀이 나온다. '그러므로'는 '왜냐하면'으로도 이해할 수 있는데 이는 2장 18절의 말씀을 가리킨다. "그(예수님)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예수님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는 중에도  시험을 당하는 자들을 도우셨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헌신됨은 모세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한 것보다 더 크다고 말씀한다. 모세는 장래에 이루어질 일을 증언하기 위해서 신실했다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맏은 아들로서 소망과 확신과 자랑을 삼게 하기 위해서 신실하셨다. 그러므로 모세가 증언하려고 했던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마음이 완악해져서 소망대신 불순종하고 미혹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주의 음성을 듣게 되면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고 순종하며 주의 뜻을 따르라고 말씀한다. 주의 음성에 순종이 따라야 한다.

 

생명의 삶 묵상 에세이에 나오는 글이다. 한 사람의 리더십은 평생에 걸린 훈련의 결과이다. 목회를 통해 하나님의 리더십 훈련을 받을 대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순종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성경에서 하나님 나라의 권위는 섬김에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섬김이란 당장 눈 앞에 있는 이익과 손실에 좌우되지 않고 주님만 의지하는 태도에서 나온다. 그래서 하나님의 리더십은 세상의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다. 순간 순간 유혹에 빠지기 쉬운 순간이 있지만 그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의 리더십을 배우게 된다. 그러므로 영원의 차원에서 자신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날마다 말씀에 순종하며 전인적인 성숙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을 깊이 있게 만남으로서 모든 유혹과 미혹 속에서도 중심을 지킬 수 있다. 예수님을 깊이 있게 만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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