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5월 3일 깨어 있는 성도

짱목사 0 323

사무엘하 13:30-39
30.그들이 길에 있을 때에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들을 죽이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다는 소문이 다윗에게 이르매
31.왕이 곧 일어나서 자기의 옷을 찢고 땅에 드러눕고 그의 신하들도 다 옷을 찢고 모셔 선지라
32.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아뢰어 이르되 내 주여 젊은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 줄로 생각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그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
33.그러하온즉 내 주 왕이여 왕자들이 다 죽은 줄로 생각하여 상심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하니라
34.이에 압살롬은 도망하니라 파수하는 청년이 눈을 들어 보니 보아라 뒷산 언덕길로 여러 사람이 오는도다
35.요나답이 왕께 아뢰되 보소서 왕자들이 오나이다 당신의 종이 말한 대로 되었나이다 하고
36.말을 마치자 왕자들이 이르러 소리를 높여 통곡하니 왕과 그의 모든 신하들도 심히 통곡하니라
37.압살롬은 도망하여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갔고 다윗은 날마다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슬퍼하니라
38.압살롬이 도망하여 그술로 가서 거기에 산 지 삼 년이라
39.다윗 왕의 마음이 압살롬을 향하여 간절하니 암논은 이미 죽었으므로 왕이 위로를 받았음이더라

말씀 묵상
소문은 때로는 사실보다 더 과장되는 법이다. 말이 옮겨질수록 점점 과장되어 소문의 내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소문이 퍼지는 이유는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살아남기 위한 본능 때문이라고 한다. 내 주변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알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곧 나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다윗도 압살롬이 모든 아들들을 죽이고 하나도 남지 않았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러자 다윗은 옷을 찢고 땅에 드러눕고 말았다. 그러자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다윗을 위로하였다. “내 주여 젊은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 줄로 생각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다. 그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  그러하온즉 내 주 왕이여 왕자들이 다 죽은 줄로 생각하여 상심하지 모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요나답만이 모든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요나답이 이 모든 일을 설계하고 작전을 펼친 인물이기 때문이다.
요나답은 암논에게 다말을 욕되게 하는 방법을 알려 줌으로서 압살롬과 원수를 지게 만들었다. 그리하여 다윗의 집안에 피바람을 불게 한 장본인이었다. 요나답은 암논의 옆에 있다가 어느결에 다윗의 옆에 있었다. 요나답은 마치 진실을 말하는 듯 하지만 거짓 모사였다. 그는 우는 사자 마귀치럼 진실 속에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죄악을 심는 자였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예언하신대로 마귀의 시험에 빠져 넘어지게 되었다. 다윗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분별력이 가리워져 있었다. 예수님도 40일을 금식하신 후에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마귀가 예수님에게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라”는 것이었다. 마귀가 강하게 역사할 때마다 예수님은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쳤다. 야고보서 1장 14-17절 말씀이다. 14.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6.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7.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압살롬이 외할아버지 그술왕 달매에게 도망치고 삼년이 지났다. 시간이 삼년이 지나고 나자 암논에 대한 슬픔이 사라지고 압살롬에 대한 그리움이 커졌다. 다윗은 압살롬에 대한 그리움으로 암논의 죽음에 대해서 위로를 받았다고 말하지만 진정한 위로는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의 위로는 완전하지 못하다. 마가복음 13장에 보면 우리가 문제의 문제를 만나고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라고 말씀한다. 성도는 깨어있어야만 참된 위로를 받고 영적인 분별을 감당할 수 있다. 주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들을 위하여 먼저 일하신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를 위해 깨어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을 섬기기 위하여 항상 깨어 기도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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