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삭예배 5월 1일 온유와 겸손으로

짱목사 0 302

야고보서 4장 1-10절

1.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2.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3.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4.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5.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6.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7.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9.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말씀 묵상

젊고 혈기왕성한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명문대학에 입학했고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많은 친구들에게 인정받는 모범생이었다. 그러나 늘 겸손했고 주변사람들을 진정을 존중했다. 어느날 저녁, 그 청년은 친구들을 자기 집의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저녁을 먹은 뒤 한 친구가 액자 하나를 발견했다. 거기에는 “나는 3인자다”라는 글을 발견했다. 친구들은 호기심에 글의 뜻을 물어보았다. 그 청년은 친구들에게 의미를 설명해 주었다. “이 글은 집을 떠나오기 전 어머니가 나에게 선물해 준 좌우명이야. 어머니는 너는 항상 이것을 기억해야 한다. 첫 번째는 하나님, 두 번째는 다른 사람들, 너는 언제나 세 번째라는 사실을”

 

교만하고 무례한 사람과는 일분 일초도 함께 있고 싶지 않다. 그러나 지혜로운 청년의 어머니의 말씀처럼, 첫 번째는 하나님, 두 번째는 이웃, 그리고 우리 자신이 세 번째가 된다면 다툴 일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최우선으로 두는 사람은 싸움이 일어난다. 이 싸움은 주인의 자리를 두고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내 삶에 주인이 내가 되고 싶은 이 정욕은 욕심을 내고, 시기하고 심지어 살인까지 한다. 이러한 싸움이 헛된 것은 정욕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잠언 8장 17절 말씀에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오늘 5절 말씀에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우리 속에 거하시는 성령님이 시기할 정도로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성령 하나님이 시기할 정도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런데 이보다 더욱 큰 은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왜 더 큰 은혜가 되는 것인가? 주의 일을 하다보면 우리도 모르게 교만해지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끝까지 겸손할 수 있는 것은 더 힘든 신앙의 경지이다. 잘난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잘난 것이 없어도 교만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눈에 드러나는 것보다 눈에 드러나지 않는 교만이 더 위험하다. 하나님은 교만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하시는 것이야말로 큰 은혜이다.

 

마태복음 11장 29절에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교만은 예수님과 반대로 서 있는 것이며 교만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서운 죄이다. 작은 교만조차도 무서운 것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죽음같이 거대하게 된다. 야고보서 4장 7-10절의 말씀을 붙잡고 5월 한달을 승리하기를 원한다. 7.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9.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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