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4월 15일 배우고 확신한 일

짱목사 0 331

사무엘하 3장 12-21절

12.아브넬이 자기를 대신하여 전령들을 다윗에게 보내어 이르되 이 땅이 누구의 것이니이까 또 이르되 당신은 나와 더불어 언약을 맺사이다 내 손이 당신을 도와 온 이스라엘이 당신에게 돌아가게 하리이다 하니

13.다윗이 이르되 좋다 내가 너와 언약을 맺거니와 내가 네게 한 가지 일을 요구하노니 나를 보러올 때에 우선 사울의 딸 미갈을 데리고 오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고

14.다윗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전령들을 보내 이르되 내 처 미갈을 내게로 돌리라 그는 내가 전에 블레셋 사람의 포피 백 개로 나와 정혼한 자니라 하니

15.이스보셋이 사람을 보내 그의 남편 라이스의 아들 발디엘에게서 그를 빼앗아 오매

16.그의 남편이 그와 함께 오되 울며 바후림까지 따라왔더니 아브넬이 그에게 돌아가라 하매 돌아가니라

17.아브넬이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러 번 다윗을 너희의 임금으로 세우기를 구하였으니

18.이제 그대로 하라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과 모든 대적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리라 하셨음이니라 하고

19.아브넬이 또 베냐민 사람의 귀에 말하고 아브넬이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온 집이 선하게 여기는 모든 것을 다윗의 귀에 말하려고 헤브론으로 가니라

20.아브넬이 부하 이십 명과 더불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가니 다윗이 아브넬과 그와 함께 한 사람을 위하여 잔치를 배설하였더라

21.아브넬이 다윗에게 말하되 내가 일어나 가서 온 이스라엘 무리를 내 주 왕의 앞에 모아 더불어 언약을 맺게 하고 마음에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게 하리이다 하니 이에 다윗이 아브넬을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가니라​

 

말씀 묵상

사람들은 주어진 삶에서 각자가 최선의 길, 가장 좋은 길을 선택하며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러한 선택의 결과를 따라가보면 그렇지 못할 때가 있다. 욕심과 욕망에 따라간 길은 반드시 문제가 있다. 아브넬은 욕심을 따라 행하고, 얼마든지 자신의 주인을 바꾸어서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울을 섬기다가, 이스보셋을 섬겼고, 이제는 다윗을 섬기고자 했다. 아브넬은 자신이 이스라엘의 균형자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고 그것은 교만이었다. 다윗은 배신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가운데서 사울의 딸 미갈을 다시 보기 원했다. 다윗은 블레셋 사람의 포피 백개로 정혼한 미갈을 반드시 되찾기를 원했다. 사울의 딸이었던 미갈은 참으로 안타까운 여인이었다. 이미 라이스의 아들 발디엘의 아내가 되었지만 다윗의 요구로 아브넬에게 끌려 왔다. 아브넬은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쓰임을 받으면서도 자기 욕심에 사로잡힌 자였다. 아브넬은 여러 사람들을 속이고 속기도 하면서 잘 살고 있는 줄로 착각하였다. 주께서는 바울을 통해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3:13-14)고 말씀한다. 주님을 의지하는 것이 잘 사는 것이고 올바로 사는 것이다. 주님께로부터 배운 모든 말씀들을 통해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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