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3월 17일 계수된 총회의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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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20-46

20.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1.르우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2.시므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3.시므온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구천삼백 명이었더라

24.갓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5.갓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오천육백오십 명이었더라

26.유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7.유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칠만 사천육백 명이었더라

28.잇사갈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9.잇사갈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사천사백 명이었더라

30.스불론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1.스불론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칠천사백 명이었더라

32.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3.에브라임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

34.므낫세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5.므낫세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삼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36.베냐민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7.베냐민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삼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

38.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9.단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육만 이천칠백 명이었더라

40.아셀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1.아셀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천오백 명이었더라

42.납달리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3.납달리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삼천사백 명이었더라

44.이 계수함을 받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 각기 이스라엘 조상의 가문을 대표한 열두 지휘관이 계수하였더라

45.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46.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말씀 묵상

모세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이스라엘 총회의 숫자를 세게 됩니다. 모세가 계수한 총회의 숫자는 모두 603,550명입니다. 만일 레위지파와 여자와 어린이까지 모두 계수 했다면 적어도 4배의 숫자를 더해야 했을 것입니다. 애굽에 내려갈 때 70명이었던 야곱의 가족이 340년만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민족을 이루었을지 놀랍습니다. 그 이유는 출애굽기 1장 7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육하고  번성했기 때문에 애굽에서 430년을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출애굽하여  광야에 머물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늘의 신령한 만나와 생수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모압 왕은 광야에 머물고 있는 엄청난 수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두려워 했습니다.


모세는 지파 별로 숫자를 계수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르우벤 지파의 숫자는 46,500명입니다. 시므온 지파의 숫자는 59,300명입니다. 갓 지파는 45,650명입니다. 유다 지파는 74,600명입니다. 잇사갈 지파는 54,400명입니다. 스불론 지파는 57,400명입니다. 에브라임 지파는 40,500명입니다. 므낫세 지파는 32,200명입니다. 베냐민 지파는 35,400명입니다. 단 지파는 62,700명입니다. 아셀 지파는 41,500명입니다. 납달리 지파는 53,400명입니다, 이 계수한 총합은 603,550명이었습니다.


모든 지파들 가운데 가장 으뜸이 되는 지파는 유다 지파입니다. 유다 지파는 행진할 때 가장 앞장 서서 찬송을 하는 지파요, 진영을 짤 때도 동편의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유다 지파가 으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실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유다 지파의 뿌리인 유다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유다의 장남 엘이 다말과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자식을 낳지 못하고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오난이 형수와 결혼하게 됩니다. 오난은 형수에게 자식을 낳아주기 싫어서 땅에 설정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오난의 행위가 악했기 때문에 오난을 치셨습니다. 이에 유다는 막내 셀라가 다  크면 다말을 부르겠다고 하고 친정에 돌려 보냈습니다. 하나 남은 막내아들까지 죽을까봐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다말은 아무리 기다려도 시아버지가 자기를 불러 주지 않았습니다. 이에 기지를 발휘해 시아버지가 양털을 깎으러 올라갈 때 창기로  변장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유다는 다말인지  모르고 그와 동침했습니다, 그리고 양털을 깎고 돌아올 때 염소 새끼를 주기로 약속하고 도장과 지팡이와  끈을 담보물로 주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돌아왔을 때 다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얼마 뒤에 유다는 며느리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유다는 다말을 자기에게 끌고 오게 했습니다. 그 때 다말의 손에 담보물이 있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말이 자기보다 옳다고 인정했습니다. 다말의 행위가 하나님의 의를 기초로 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말은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습니다. 유다는 아이들을 자기 아들들로 입양했습니다. 유다는 큰 불행을 경험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유다는 이 일을 통해서 아버지와 동생 요셉의 아픔을 깊이 동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일 후에 유다는 아버지와 형제들의 중보자가 되었습니다. 유다 지파는  인간의 지혜와 방법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지파입니다. 유다지파는 고엘의 의무 곧 자기를 희생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지파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유다 지파에서 오신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택한 성도들 하나 하나를 모두 기억하십니다. 이것이 민수기의 참된 의미입니다. 나를 아시는 주님과 하루를 힘있게 시작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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