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4월 1일 구별된 레위지파

짱목사 0 45

민수기 8:1-13

1.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등불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게 할지니라 하시매

3.아론이 그리하여 등불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도록 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4.이 등잔대의 제작법은 이러하니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이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양식을 따라 이 등잔대를 만들었더라

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데려다가 정결하게 하라

7.너는 이같이 하여 그들을 정결하게 하되 곧 속죄의 물을 그들에게 뿌리고 그들에게 그들의 전신을 삭도로 밀게 하고 그 의복을 빨게 하여 몸을 정결하게 하고

8.또 그들에게 수송아지 한 마리를 번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그 소제물로 가져오게 하고 그 외에 너는 또 수송아지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가져오고

9.레위인을 회막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10.레위인을 여호와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안수하게 한 후에

11.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레위인을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이는 그들에게 여호와께 봉사하게 하기 위함이라

12.레위인으로 수송아지들의 머리에 안수하게 하고 네가 그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려 레위인을 속죄하고

13.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 세워 여호와께 요제로 드릴지니라

 

말씀묵상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요8:32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러자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요8:33 우리가 아르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엄밀히 말하면 바리새인들의 말은 틀렸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애굽에서 430년 종살이를 했고, 바벨론에서 70년동안 종살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당시에도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정치적인 관점’이 아니라 ‘죄의 관점’에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예수님이 말씀하신 자유란 죄로부터 자유입니다. 예수님의 말씀하신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져내 주셨습니다. 홍해바다를 건너게 하시고 말과 그 탄 자들을 바다에 던지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벗어난 광야에서 비로소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사단의 유혹을 끊지 못하고 “죄의 종”이 되어 자유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물이 없어 하나님을 원망하고 먹을 것이 없어서 애굽을 그리워했습니다. 시내 산에서는 모세가 자리를 비웠을 때 금송아지를 만들고 거기에 절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계속해서 죄의 종노릇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 편에 서 있던 지파가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32:25-26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이스라엘이 범죄할 때 하나님의 편에 레위지파가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을 떠나셔서 진영 밖 회막에서 모세와만 만나주셨습니다. 출애굽기 33:7-11 7.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8.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9.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10.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11.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은 모세의 간구를 들으시고 다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출애굽기 34: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네가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행하심을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하나님이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행하시기 위해서 성막을 만들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이에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성령에 감동되어 성막과 기물들을 만들었습니다. 모든 역사를 마치자 다시한 번 이스라엘 한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40:33-38 33.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34.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8.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이런 구속의 역사를 지나서 여호와의 총회를 조직하셨는데 그것이 오늘 민수기 말씀입니다. 민수기 8장에 나오는 금촛대는 브살렐이 만든 것입니다. 출애굽기 37:17-24 17.그가 또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한 덩이로 되었고 18.가지 여섯이 그 곁에서 나왔으니 곧 등잔대의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왔고 등잔대의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왔으며 19.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이 그러하며 20.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21.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다시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되게 하였으니 22.이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23.등잔 일곱과 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으니 24.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는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아론에게 이 등잔의 등불을 항상 켜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게 했습니다. 그리고 레위인은 나실인과 반대로 삭도로 온몸의 털을 밀고 의복과 몸을 씻어 거룩함을 지켜게 했습니다. 레위인들은 하나님께 흔들어 드리는 요제로 바쳐 여호와께 봉사하게 했습니다. 출애굽기에서 하나님 앞에서 끊어질뻔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게 되면 레위기와 민수기에서 이스라엘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편에 선 레위지파, 이스라엘의 진영의 리더로 세우신 유다지파 그리고 이스라엘의 장자의 명분을 가진 요셉지파를 통해서 풍성한 구속의 역사들을 이루어 가셨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각자에게 주신 은혜로 복음의 역사를 풍성하게 나타내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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