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3월 18일 정미한 계획

짱목사 0 150

민수기 1:47-54

47.그러나 레위인은 그들의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48.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9.너는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50.그들에게 증거의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성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성막 주위에 진을 칠지며
51.성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성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52.이스라엘 자손은 막사를 치되 그 진영별로 각각 그 진영과 군기 곁에 칠 것이나
53.레위인은 증거의 성막 사방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

54.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말씀묵상

​하나님은 장자의 명분을 통해​ 12지파들에게 선한 경쟁력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장자의 명분을 어떻게 보시는지 알아야 합니다. 창세기 25:27-34의 말씀입니다. 27.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28.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29.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30.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1.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2.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4.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이삭은 에서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했습니다. 부모가 각기 다른 아이를 사랑했는데 그 사랑의 결과가 장자의 명분에서 충돌했습니다. 어느날 사냥에서 돌아온 에서가 배가 고파서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이 때 야곱은 팥죾을 쑤고 떡을 준비했습니다. 에서는 야곱에게서 팥죽을 받아 먹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에서는 빈 손이었습니다. 야곱은 에서에게 장자의 명분을 요구했습니다.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겨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고 말았습니다. 장자의 명분이란 첫 것은 다 내 것이라 하신 하나님의 소유가 되기를 거부한 것입니다, 그렇게 에서는 하나님의 선택을 버렸습니다. 대신 야곱이 하나님을 선택했습니다. 이후에 이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 이유가 역대상 5:1-2에 나옵니다. 1.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의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서 족보에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되지 못하였느니라 2.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으나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르우벤은 첫번째 부인 레아의 장남입니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의 침소를 더럽혔습니다. 그래서 장자의 명분은 라헬의 장남인 요셉에게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매우 중요한 사건이 창세기 38장에 나옵니다. 그것은 장자의 명분을 잇지 못한 형에게 장자의 명분을 이어주는 고엘의 사건입니다. 창세기 28:6-11 6.유다가 장자 엘을 위하여 아내를 데려오니 그의 이름은 다말이더라 7.유다의 장자 엘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신지라 8.유다가 오난에게 이르되 네 형수에게로 들어가서 남편의 아우 된 본분을 행하여 네 형을 위하여 씨가 있게 하라 9.오난이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에 그의 형에게 씨를 주지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매 10.그 일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시니 11.유다가 그의 며느리 다말에게 이르되 수절하고 네 아버지 집에 있어 내 아들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 하니 셀라도 그 형들 같이 죽을까 염려함이라 다말이 가서 그의 아버지 집에 있으니라 유다가 장남 엘을 위하여 다말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엘이 다말에게 악을 행함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에 오난에게 다말을 주어서 장자의 명분을 잇게 했습니다. 그러나 오난도 다말에게 악을 행함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유다는 막내 셀라까지도 죽임을 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다말을 친정 집에 잠시 있게 됩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시아버지의 기별이 없자 다말이 기지를 발휘하여 시아버지 유다의 아이를 갖게 됩니다. 시아버지 유다가 모든 사실을 알고 난 뒤에 다말의 행위를 옳다고 인정합니다. 26.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유다가 며느리 다말에게서 본 것이 고엘의 의무를 통해 드러나는 장자의 명분이었습니다. 시아버지 유다와 엘과 오난은 무늬만 장자의 명분을 지켰다면 며느리 다말은 진정으로 장자의 명분을 지켰습니다.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지킨 다말의 의요, 정의입니다. 유다지파는 계속해서 이 고엘의 의무를 통해서 장자의 명분을 지켜나갑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유다지파를 통하여 오십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기초요 이유가 됩니다.

 

장자의 명분이란 혈통(Bloodline)이나 형식(Fomula)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장자의 명분은 약한 자와 죄인들을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Grace)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장자가 짊어진 사명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대신하여 레위지파를 세우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들을 대신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지파가 되었습니다.​ 한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는 바로 그 장자의 명분입니다. 그래서 장자의 명분의 대표자가 대제사장입니다. 모든 지파가 자기 장막을 칠 때에 레위인들은 여호와의 성막을 치고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이스라엘의 삶의 중심에 하나님의 영광을 모시는 일을 함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이 살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명하신대로 준행함으로서 영광이 임하였습니다.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은 감추어졌던 것인데 예수님을 통해서 밝히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이 심히 정미(精美)함으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합니다. 그 완전하신 아름다움(精美)에 취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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