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2 사순절 다섯번째 주일 l "천국은 마치" 마태복음 13:10~23

이종명 0 360

2026.03.22 사순절 다섯번째 주일 l "천국은 마치" 마태복음 13:10~23ㅣ설교: 장귀삼 담임목사


천국은 마치

마태복음 13:10-23

10.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3.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4.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16.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18.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님의 말씀은 항상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의 말씀에 놀라곤 했는데 가장 놀랐던 말씀은 천국의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누구도 알지 못했던 천국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부분적으로만 천국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이제 주님의 나라를 건설하실 것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는 말씀이 거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전보다 지금이 더 천국복음을 전파해야할 때입니다. 우리가 천국 복음을 열렬히 사모해야 하는 것은 ‘신비주의’나 ‘시한부종말론’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 ‘천국’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이미 우리 안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천국 복음은 ‘때와 기한’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천국의 교훈과 열매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복음은 모두 하나님 나라, 천국에 관한 것인데 안타깝게도 오늘날 교회는 이것을 놓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들이 더 간절하게 천국을 사모하도록 인도하고 계십니다.

 

성경을 보면 천국에 대한 말씀을 항상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편145:10-13 10.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11.그들이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업적을 일러서 12.주의 업적과 주의 나라의 위엄 있는 영광을 인생들에게 알게 하리이다 13.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다윗이 하나님 나라를 선포한 것처럼 예수님도 천국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래서 존 브라이트는 “성경은 본질상 천국이 어떤 곳인지를 알려준다”고 말했습니다. 이 모든 내용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천국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천국의 상태를 가장 잘 표현한 것이 ‘샬롬’입니다. 천국의 ‘샬롬’은 모든 사람이 진리로 거룩하면서도, 진리 안에서 자유롭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에서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진리이시기 때문에 자유로우면서도, 거룩함을 이루셨습니다.

 

이태원교회를 담임하는 지성호 목사님의 말입니다. 저는 목사로서 죄를 이기기 위해서 살았습니다. 피나는 노력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수많은 금식과 새벽기도와 저녁기도로 몸부림을 쳤습니다. 그러나 죄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저 주님이 빨리 나를 데려가시면 좋겠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500권이 넘는 신앙 서적을 읽었지만 죄가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기도 중에 주님께서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으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이 새로운 피조물이 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열심이나 노력, 금욕으로는 우리를 자유케 할 수 없습니다. 마약이나 술 도박과 같은 중독에 빠진 사람도 주님을 만나면 해결을 받습니다. 이것을 알고 난 뒤로부터 저는 새롭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제의 생각과 마음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첫째, 영의 생각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둘째, 아침, 점심, 저녁으로 감사와 찬양과 기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셋째, 아침 저녁으로 말씀을 묵상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면 주님이 우리를 자유케 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무시고 친히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12:23-26 2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26.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우리가 진실하게 예수님을 믿고 그의 계명을 지키면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내가 주와 함께 죽지 않으면 그대로 있지만 내가 주와 함께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찬송가 438장은 이러한 진리를 너무나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 날로 가깝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오늘 내가 죽고 주님이 사시는 천국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말씀의 말씀을 다시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마태복음 13:10-23 10.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3.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4.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16.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18.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그러므로 천국은 마치 농부가 밭에 뿌린 씨앗들이 많은 열매를 맺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농부되신 예수님이 뿌린 씨앗들이 우리 안에 뿌리 내려 많은 열매를 맺을 때 천국임 임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뿌리신 씨앗들의 정체가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5:3-10 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두다리 복음선교회를 통해 선교를 열심히 하고 있는 최수동 목사님은 일찍 부모님을 떠나 보내고 가난 속에서 방황하며 청소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해병대에 지원해 월남을 다녀온 뒤에, 13년동안 사업을 잘 운영하다가 갑자기 파산합니다. 어려운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건설노동자가 되어 떠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건설 현장의 중장비 기사가 한 번도 아닌 세 번이나 그의 멀쩡하던 두 다리가 순식간에 잘려 나갑니다. 39살의 나이에, 갑자기 닥쳐온 불행으로 자살을 시도하게 되는데, 그런 그에게 하나님께서 다가오셔서 상한 마음을 만져 주십니다. 9차례에 걸친 대수술과 투병 생활을 지나면서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확실히 믿고 형식적인 크리스천에서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두 다리를 잃으면서 얻게 된 천국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불속에라도 들어가서’라는 찬양을 만들게 됩니다. 1절은 세상에서 방황하는 많은 영혼들을 위해서, 2절은 죄 많은 탕자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3절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잘 전하게 해 달라는 마음에서 작사합니다. 최수동 목사님은 사고로 나온 보상금으로 전도책자를 만들어 여전히 불편한 의족을 의지해서 지금까지도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구원할 수 있다면 불 속에라도 들어가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예수님 안에서 천국을 이루고 복음을 증거하는 성도들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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