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7 주일설교 l "성경적 가정(3)잇샤의 자리ㅣ고린도전서7:10~17

이종명 0 51

2026.05.17 주일설교 l "성경적 가정(3)잇샤의 자리"고린도전서7:10~17ㅣ설교:장귀삼 담임목사


성경적 가정(4) 믿음의 어머니
잠언 31:1-12
1.르무엘 왕이 말씀한 바 곧 그의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이라
2.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3.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행하지 말지어다
4.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고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들에게 마땅하지 않도다
5.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6.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줄지어다
7.그는 마시고 자기의 빈궁한 것을 잊어버리겠고 다시 자기의 고통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8.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9.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
10.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11.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12.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성경적 가정의 4번째 말씀은 믿음의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는 부모의 딸에서 한 남편의 아내로, 아내에서 어머니가 되는 변화를 겪습니다. 오늘 말씀은 르무엘 왕의 어머니 잠언입니다. 르무엘의 어머니는 아들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께 서원을 드렸습니다. 르무엘의 어머니는 지혜로운 어머니이자 믿음의 어머니입니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누군가를 섬기며 살게 됩니다. 르무엘의 어머니는 아들이 신 중의 신이요 왕중의 왕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아들 되기를 서원했습니다. 그래서 ‘르무엘’이란 이름은 ‘하나님께 속한 자’, ‘하나님께 드린 자’란 뜻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역사상 르무엘이라는 왕은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이 르무엘을 솔로몬의 애칭이라고 생각합니다. 르무엘왕이 누구이건 어머니의 눈에는 믿음을 배워야 할 아들입니다. 르무엘의 어머니도 처음에는 믿는 가정의 딸이었습니다. 그리고 믿는 남편의 아내였다가 이제는 믿음의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그 르무엘의 어머니가 선택한 교육방식이 ‘훈계’입니다. ‘훈계’라는 말 ‘야싸르’의 참된 의미는 ‘고치다.’ ‘개심시키다.’ ‘훈련을 받다’라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야싸르’가 쓰인 말씀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4:36 여호와께서 너를 교훈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그의 음성을 네게 듣게 하시며 땅에서는 그의 큰 불을 네게 보이시고 네가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의 말씀을 듣게 하셨느니라 시16: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잠언 29:17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그러나 르무엘의 어머니가 택한 ‘훈계’가 통용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잠9:7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 그러나 감사하게도 르무엘의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훌륭한 교훈을 남겨 주었습니다. 르무엘의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남긴 교훈은 총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정욕을 멀리하고 둘째, 술에 취하지 말고 셋째, 약한 자를 돌보는 왕이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욕의 문제를 이기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4세기 수도사들은 몸에 사슬을 매고 무릎으로 기어다녔습니다. 어떤 이들은 동굴이나 무덤 속에서 살았습니다. 마카리우스는 6개월동안 벗은 몸으로 늪에 들어가 모기에게 물어 뜯겼습니다. 마론은 11년 동안 나무통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정욕을 피한다고 해서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들이 육신의 정욕을 피하고 하나님께 쓰임 받도록 그의 어머니가 찾은 해법이 무엇입니까? 잠언 31:10-12 10.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11.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12.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아내도 ‘잇샤’고 여자들도 ‘잇샤’입니다. ‘현숙한 여인’ 곧 ‘믿음의 아내’를 맞이하면 그의 남편은 다른 여인에게 힘을 쓰지 않고 산업이 핍절하지 않으며 선을 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문자 그대로 ‘현숙한 아내’만 얻으면 해결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남편을 돕는 현숙한 아내를 얻는 것 같이 정욕을 이길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육체의 정욕을 이길 힘은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16-24 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제가 아는 믿음의 어머니들은 항상 성령의 충만함을 이루며 사셨습니다. 특히 한국교회는 성령이 충만했던 전도부인들이 있었습니다. 믿음의 어머니인 지금의 권사님들과 같은 존재들이었습니다. 이러한 어머니를 둔 한 권사님의 일화입니다. 언젠가 충남 아산의 시골 동네를 어머니와 함께 차로 지나고 있었어요. 그 때 어머니께서 “이전에 여전도회 일로 이 곳에 온 적이 있다. 그 때는 이곳까지 버스가 들어오질 않아서 정류장에서 내려서 두 시간을 걸어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전에는 지금처럼 교통이 좋지 않아서 걸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서 성령 충만함을 구하다보니, 정욕은 생각날 틈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편리한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는 무엇을 구하고 있습니까? 이번 24회 수건과 대야 강사로 오시는 황경애 선교사님은 자녀교육 전문가입니다. 무일푼 싱글맘이었지만 세 자녀를 미국 명문대학교 장학생으로 키웠습니다. 5대째 기독교 집안인 황경애 선교사님은 부유한 의사 집안의 장남 목사님과 결혼하면서 사모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남편 목사님이 아프리카 선교에 힘쓰다가 사기사건에 연류되면서 종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38살 나이에 무일푼 싱글맘이 되었습니다. 5달러가 없어서 걱정하던 사모님은 세 자녀들 모두 200만달러 장학금을 받는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우일푼이었던 황경애 선교사님이 자녀들을 명문대에 보낸 비결이 무엇이었을까요?

황경애 선교사님의 간증입니다. 내가 아이들을 명문대에 보낼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하나님 중심으로 키웠다는 것이다. 성경적 자녀교육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신앙교육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공부하란 말은 별로 한 기억이 없고 ‘예배드리자, 성경 말씀 읽자, 기도하자, 선교하자’라고 성경을 많이 강조했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항상 마태복음 6:33절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라는 말씀을 강조하면서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이라고 가르쳤다. 자녀교육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첫째, 신앙교육, 인성교육, 뿌리(자기 정체성) 교육이다. 왜냐하면, 요즘 아이들은 정체성에 혼란이 많이 온다. 해외에 있는 자녀들은 정체성의 혼란이 크게 오기 때문에 뿌리교육을 철저히 하고 인성교육의 핵심인 예절을 철저하게 훈련시켜야 한다. 예절교육은 요즘 아이들 대부분이 버릇이 없고 무례하기에 꼭 필요하다. 고전 13:5절 말씀에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아니한다’고 하셨다. 아이들을 성경적으로 가르친다는 것은 예를 갖추라는 의미이다. 요즘 아이들은 예를 배우지 않으면 자기중심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반드시 교육을 해야 한다. 둘째, 자녀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어야 한다. 아이들의 재능을 개발해 주는 것이다. 아이들 속에 잠재되어 있는 재능에는 어마어마한 우주가 들어 있다. 그 우주를 끄집어내어 주고 아이들의 달란트를 개발해 주는 것이다. 셋째, 자신의 삶을 나누는 훈련을 위해서 어릴 때부터 선교를 보내야 한다. 선교 훈련을 하다보면 자신을 나누는 훈련이 자연스럽게 된다. 더 나아가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생각이 점점 더 확장된다. 넷째, 어릴 때부터 십일조를 훈련시켜야 한다. 나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10분의 1은 교회 십일조로 드리고 10분의 1은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는 일을 하게 했다. 아이들을 믿음으로 심는 훈련을 하다보니 아이들의 삶속에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이 자연스럽게 성취되었다.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원하는 삶이 될 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는 것을 아이들이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것도 실천을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에 아침마다 아이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를 해줬다. 저녁에는 잠들기 전에 짧게 찬양 한 곡하고 성경말씀 한 절 읽고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했다. 아이들이 스스로 학교에서 있었던 문제들을 하나님께 기도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아이들은 하나님의 자녀이지 내 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를 내가 잠시 청지기로 맡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키워서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시면 순종하여 내어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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