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주일설교 l "믿음의 약속"로마서 4:18~25

이종명 0 187

2025.09.14 주일설교 l "믿음의 약속"로마서 4:18~25ㅣ설교: 장귀삼 담임목사

 

믿음의 약속

로마서 4:18-25

18.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23.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세상에는 다양한 길이 있습니다.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된다”고 말씀합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잘 살고 있는지 올바른 길을 가는지 때로는 불안해 하고, 염려합니다. 륜과 경험과 지식이 있어도 가끔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향을 지시해줄 분명한 이정표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이정표입니다. 길을 잃어버린 순간에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 올바른 길을 찾게 됩니다.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면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생깁니다. 살다 보면 우리 중심이 갈대처럼 자주 흔들리게 됩니다. 잠언 4장 23절에 보면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을 지키려면 마음의 기준 중심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중심으로부터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사람의 중심을 ‘레바브’라고 하는데 하나님은 이곳을 보십니다. [마가복음 12:30-31] 30.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보시는 중심 레바브는 마음 뿐만 아니라 목숨과 뜻과 힘까지 포함됩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우리의 마음과 목숨과 생각과 능력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복음은 그야말로 우리의 삶 전체를 변화시킵니다.

 

이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합니다. 복음에는 두 가지 믿음이 담겨 있는데 먼저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요한복음 12:44-45말씀입니다. 44.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따로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을 믿게 됩니다. 요한복음 14:6-7 말씀입니다. 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예수님이 하나님을 믿는 진리와 생명의 길이 되어 주십니다. 이 생명의 길을 제일 먼저 아브라함이 따라갔습니다. [창세기 12:1-2]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복음으로 믿었습니다. 창세기 15장 6절“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매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다”고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아브라함이 어떻게 하나님을 믿었는지를 말씀합니다. 로마서 4장 18-22절 말씀입니다. 18.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첫 번째는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고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자녀가 없는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녀가 없었던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은 바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아들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큰 민족을 이룰 것을 바라고 믿었습니다. 

 

두 번째는 그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75세에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은 어느덧 100세가 되었습니다. 세상 나이로 백세가 된 아브라함과 사라의 몸은 죽은 것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믿음은 전혀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믿음이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이 약속을 이루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약속을 지키실 것을 믿었습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은 믿음의 고백입니다. 창세기 22: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친히 이루실 것을 믿고 나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에 믿음으로 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두 가지로 나타나는데 언약과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믿음으로 행할 수 있습니다. 백세가 되어 죽은 자 같았던 아브라함도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면, 오늘 우리들도 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4:23-24] 23.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아브라함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믿었지만, 우리는 이미 이루어진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구약의 아브라함보다 더 확실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제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의입니다. 로마서 4:25 25.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주님은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내가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음으로 아들의 이가 더 이상 시지 않게 하신 것”입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죄의 사슬을 끊으신 구속의 은혜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의 준비하신 언약이 모두 이루어 졌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믿음으로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담대하고 굳건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죽은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새생명의 역사를 낳았습니다. 아브라함의 실수와 잘못은 하나님께서 바로 잡아 주셨습니다. 여호와 이래 하나님이 준비하신 모든 복을 받아 누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의롭다함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온세상이 원하는 모든 의를 이루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을 사랑함으로 주의 계명을 지킵니다. 영원히 사랑할 대상이 있다는 것이 복이요, 영원히 사랑의 관계가 지속된다는 것이 놀라운 복음입니다. [요한복음 15:9-10] 9.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우리를 향하신 예수님의 믿음의 약속입니다. 아버지가 사랑하신 것 같이 예수님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사랑으로 계명을 지킬 때 충만한 기쁨이 있습니다. 시편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 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요한복음 15:11-12] 1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믿는 자에게 소망을 주시고 믿는 자에게 사랑이 넘치게 하십니다. 우리 성도들 좌우로 나의 믿음을 고백하고 사랑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모든 의를 이루셨습니다.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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